외국의 특정 도시명을 상호로 쓰는 상가에
살인 예고 글이 올라온 가운데,
강릉에도 1곳이 포함돼
경찰이 범죄 예방에 나섰습니다.
강릉경찰서는
해당 도시명을 쓰는 전국 상가를 대상으로
살인 예고글이 올라왔다는
경기도 북부경찰청의 업무협조 요구에 따라
기동대와 지구대 등 모두 11명을 배치해
해당 상가의 안전과 범죄 예방에 나서고 있습니다.
오늘(8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전국에서 검거된 '살인 예고' 글 작성자는
모두 67명에 달하고 있고
10대 청소년이 절반을 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