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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3-08-07
아내를 살해한 후 교통사고로 위장하려 한
육군 부사관이 빚과 관련한 말다툼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군 검찰이 제출한 공소장에 따르면
육군 모 부대 소속 40대 원사는
지난 3월 8일 동해시의 한 아파트에서
채무가 2억 9천만 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은행 잔고 등과 관련해 말다툼을 벌이다
아내를 목졸라 숨지게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후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아내의 시신을 차량 조수석에 실은 상태에서
안전벨트를 채우지 않고 옹벽을 들이받아
시신을 손괴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또 자동차 보험사에 사고를 접수해
3천2백만 원을 받아 챙겼고
상해·사망 보험금 4억 7천여만 원도 받으려다
보험사가 사건 관련 사실을 알게 돼
미수에 그쳤습니다.
육군 부사관이 빚과 관련한 말다툼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군 검찰이 제출한 공소장에 따르면
육군 모 부대 소속 40대 원사는
지난 3월 8일 동해시의 한 아파트에서
채무가 2억 9천만 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은행 잔고 등과 관련해 말다툼을 벌이다
아내를 목졸라 숨지게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후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아내의 시신을 차량 조수석에 실은 상태에서
안전벨트를 채우지 않고 옹벽을 들이받아
시신을 손괴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또 자동차 보험사에 사고를 접수해
3천2백만 원을 받아 챙겼고
상해·사망 보험금 4억 7천여만 원도 받으려다
보험사가 사건 관련 사실을 알게 돼
미수에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