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과 준비 부족으로 차질을 빚고 있는
세계잼버리대회에 강원특별자치도가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긴급 지원했습니다.
강원도는 긴급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행사 참가자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기로 하고,
영월의 업체에서 생산한
선블럭 크림 1천 개와 휴대용 선풍기 1천 개를 마련해
오늘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조직위원회'에 전달했습니다.
폭염 속에 치러지고 있는 이번 잼버리 대회는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현장 편의시설이 부족해
영국과 미국 대원들이 철수하는 등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