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가 어젯밤(6)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뒷심 부족을 드러내며
리그 15경기 연속 무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강원은 후반 37분
박상혁이 왼발 슛으로 선취골을 넣었지만,
경기 종료 1분을 남기고
수비진의 실수로 패널티킥을 내줘
결국 제주와 1대 1로 비겼습니다.
이로써 리그 11위 수원에 한 점 뒤진 채
꼴찌에서 벗어나지 못한 강원은
오는 12일 리그 1위 울산 현대를 상대로
승점 3점 쌓기에 도전합니다.
*사진은 MBC강원영동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