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폭염 대응책 강화...재난도우미 9,669명 투입

강원특별자치도가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대응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실내 무더위쉼터 1,332곳과
그늘막 등 폭염 피해 저감시설 972곳을
일제히 점검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했습니다.

지자체 민원실과 읍면동 주민센터,
농업기술센터 등 공공시설은
휴일에 개방해 무더위쉼터로 제공합니다.

또, 재난도우미 9,669명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 24만 9천명에 대해
1인 1회 이상 건강을 확인하도록 했습니다.

야외 건설사업장에는
재난특별교부세 1억 2천5백만 원을 투입해
냉방용품을 공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