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솥 더위에 동해 무릉오선녀탕 '북적'

 

 

동해 무릉오선녀탕 방문객이
폭염 속에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해시에 따르면 무릉오선녀탕에는
8월 1일 기준 8천9백여 명이 찾아
지난해 같은 기간 4천6백여 명보다 93%늘었고
이같은 추세라면 지난해 방문객 만천여 명을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무릉오선녀탕은 수심이 60~90cm로 얕아
어린이 동반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고
무릉별유천지와 무릉계곡 등과 가까워
방문객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