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오늘(3일) 강릉시 왕산면 안반데기를 찾아
고랭지 배추 작황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정 장관은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의 영향에 따라
지역별 고랭지 배추 작황 현황이 다른 만큼
이달부터 가을철까지
배추 수급이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초 이어진 집중호우의 영향이 적은
강릉 안반데기의 경우
고랭지 배추 작황이 지난해보다 좋은 반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정선과 태백, 평창은
작황 부진에 무름병 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