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인구 21만 명 붕괴 위기 현실화

강릉의 낮 최고기온이 38.4도까지 올라 역대 8월 기온 두 번째를 기록하는 등 동해안에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햇빛에 뜨겁게 달궈진 백사장에선 무려 40도가 넘는 온도가 관측되고 있는데요, 관광객과 시민들은 산과 그늘을 찾아 찜통더위를 피했…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6월과 7월 두 달간 동해안 19개 위판장에서 고등어, 삼치 등 어류를 수거해 방사능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이 나왔습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6월 29일 삼…

    강원 동해안에 11일째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3)도 낮 최고기온이 38도까지 오르며 찜통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동해안 34에서 38도, 내륙 33에서 35도,…

입주를 코 앞에 두고 삼척의 한 민간임대아파트의 건설사가 공사를 중단하고 사업 포기 의사를 밝혔습니다. 입주 예정자들은 당장 입주가 안 돼 걱정인 데다, 중도금 이자까지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삼척시 …

밤새 동해안 대부분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난 가운데 오늘도 찜통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밤새 강릉의 최저 기온이 28.3도를 기록하는 등 동해안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 열대야를 보였습니다. 폭염이 계속되면서 11시 기준 강릉이 35…

폭염이 길게 이어지면서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시.군별 종합대책이 추진됩니다. 각 시.군은 9월까지 폭염대책 중점 기간으로 정해 부서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고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보호와 공사장 등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노년층 농업종사자 폭염피해 …

밤사이 동풍의 영향으로 기온이 내려가며 동해안의 열대야는 사라졌지만 무더운 날씨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동해안 31~35도, 강원산지 31~33도, 내륙은 34~36도로 예상돼 오늘도 무더운 날씨를 보일 전…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 행사장 설치가 시작됐습니다. 세계 최초로 산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산림의 역사와 생태, 문화, 평화 등을 주제로, 5개 실내전시관과 야외전시장, 체…

가톨릭관동대와 연세대 원주 의과대학이 지역 출신 합격자 의무 비율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신현영 의원에 따르면 26개 지역 의과대학의 올해 지역 출신 전형 입학 비율은 가톨릭관동대 14%, 연세대 원주의과대학은 18.6…

피서 절정기인 8월을 맞아 다양한 여름 축제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름 바다를 배경으로 강릉 경포 썸머페스티벌이 이어지고 있고, 동해 망상 비치 페스티벌 '힙바다-힙해(海)'는 4일에서 6일까지, 속초 썸머 페스티벌 가운데 수제맥주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