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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강릉의 낮 기온이 37.8도까지 올라
전국에서 가장 더웠습니다. 이번 주말까지
가마솥 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입주 4년밖에 안된 강릉의 한 빌라 단지에서
수돗물에 새까만 이물질이 섞여 나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노후 상수관 문제로 보입니다.

강릉 시민사회, 노동단체가 고 양회동 씨의
분신 당시 현장을 공개한 조선일보 사진이
검찰 CCTV 영상과 일치한다며
자료 유출 책임을 묻겠다고 나섰습니다.

삼척의 한 민간임대아파트 건설사가 80%
가까이 진행된 공사를 중단하고
사업을 포기하겠다고 밝혀 입주 예정자들이
날벼락을 맞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