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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3-08-01
정선에서 책방을 운영하며 작품활동을 해온
소설가 강기희 씨가 향년 59세로 별세했습니다.
정선 출신인 고인은
1998년 월간 '문학21' 신인상을 받아 등단한 뒤
장편 '아담과 아담 이브와 이브',
'동강에는 쉬리가 있다' 등의 장편 소설과
소설집 '양아치가 죽었다' 등을 집필했습니다.
정선의 덕산기 계곡에서 부인과 함께
'숲속책방'을 운영해온 고인은
지난달엔 고향의 구석구석을 안내하는
인문 여행서 '정선'을 출간했고,
정신시민연대와 민족작가연합 대표를 지냈습니다.
유족으로는 작가인 부인 유진아 씨와
아들 강승범 씨가 있으며,
빈소는 정선군립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습니다.
소설가 강기희 씨가 향년 59세로 별세했습니다.
정선 출신인 고인은
1998년 월간 '문학21' 신인상을 받아 등단한 뒤
장편 '아담과 아담 이브와 이브',
'동강에는 쉬리가 있다' 등의 장편 소설과
소설집 '양아치가 죽었다' 등을 집필했습니다.
정선의 덕산기 계곡에서 부인과 함께
'숲속책방'을 운영해온 고인은
지난달엔 고향의 구석구석을 안내하는
인문 여행서 '정선'을 출간했고,
정신시민연대와 민족작가연합 대표를 지냈습니다.
유족으로는 작가인 부인 유진아 씨와
아들 강승범 씨가 있으며,
빈소는 정선군립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