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낮으로 들끓는 동해안... 강릉 열대야 9일째

오늘 정선의 낮 기온이 36.3도까지 오르는 등 밤낮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자체는 폭염 취약계층인 노인 돌봄 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불볕 더위로 동해안 해수욕장마다 피서객이 몰리고 있지만 한 달이상 계속된 바다 냉수대로 물놀이는 위…

폭염이 계속되면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 관리에도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기고 필요한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사, 생활지도사들을 동행했습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속초시 평지의 폭염주의보가 경보로…

장마가 끝나고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에도 피서 인파가 몰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바닷물이 차가워지면서 한 달 넘게 냉수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피서객들이 바닷물에 몸을 담그기가 쉽지 않은 형편입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요즘 같은 피서철, 주요 관광지엔 인도 위에 차를 대는 이른바 개구리주차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관광객 수에 비해 주차장이 턱없이 모자란 강릉 주문진에서 이런 현상이 가장 심각한데요. 내일(1)부터는 인도 위에 단 1분이라도 불법 주차가 확인되…

    강릉에서 9일째 열대야 현상이 지속되는 등 강원 동해안이 밤낮으로 무더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어제(30일) 밤부터 31일 오전 사이 최저기온은 강릉 28.2도, 삼척 27도, 양양 26도, 동해…

    강원특별자치도와 경상북도 내륙 지역 10개 지자체를 연결하는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을 위한 협의회가 구성됐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경상북도 내 10개 자치단체 시장·군수들은, 오늘(31일…

    지난해 양양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불법 체류 중인 외국인 11명이 적발됐습니다. 법무부는 15일간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는 이른바 '무사증 제도'를 악용한 외국인 156명 가운데 11명을 붙잡아 강제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