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강원도 방문객 7천만 명 넘어

도내 대부분 지역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되면서 35도를 넘나드는 불볕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밤에도 열대야가 예상됩니다. 코로나 종식 이후 여름 해수욕장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대표 해수욕장이 명성을 회복한 반면 작은 해변은 울상입니다. 코로나 종식 이…

어제 강릉의 낮 최고기온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36도까지 치솟은 가운데 오늘도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넘는 찜통더위를 보였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삼척 신기 35.7도를 비롯해 강릉 35.4도, 고성 간성 35.1, 양양 33, 속초 32.5, 태…

여름 해수욕장 운영이 어느덧 반환점을 앞두고 있습니다. 올해 경포와 삼척해변 같은 대표 해수욕장이나 테마로 뜨는 일부 해변을 중심으로 방문객이 크게 늘었는데요. 반면, 규모가 작은 해수욕장들은 방문객이 많이 줄었습니다.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침체된 설악동에 관광객을 유입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재건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특히, 옛 홍삼체험관은 새단장해 관광 거점시설로 조성하는데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박은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설악동 B지구에 우뚝 선 3층…

오늘은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맞는 날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북중 접경지역의 모습을 소개합니다. 북·중 국경 지대 중 주요 탈북 통로로 알려진 양강도 혜산시 철책 주변에서는 총을 든 인민군이 보초를 서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강릉하면 '경포의 달밤', '바다' 등 지역 특성과 낭만이 가득한 단어가 있습니다. 이를 품질이 우수한 강릉만의 농산물에 붙여보는 건 어떨까요? 강릉시가 1호 브랜드로 '바다와 사과'를 출시한 데 이어, …

해경이 과학수사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연세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연세대와 협약을 맺고 과학수사업무 관련 정책·수사 자문, 과학수사분야 공동연구와 교육 지원, 대학원 재학생 대상 진로 정보 제공, 해양 과학 수사…

춘천지법 제1형사부는 지나가는 행인을 폭행하고 이웃 식당의 물품을 파손하는 등 6가지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에게 원심판결 징역 2년을 깨고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40대 남성은 거주지인 정선군에서 지난해 10월 지나가는 행인에게 술에 취…

올해 상반기 강원도에 7천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관광재단의 빅데이터 기반 강원관광 동향분석 결과 6월 한달 방문객은 1,229만여 명,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누적 방문객은 7,190만여 명으로 지난해 6,935만여 명보…

강릉과 삼척, 원주, 춘천, 홍천에 폭염경보가 발효되면서 오늘 이들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 35도 내외의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현재 도내에서 폭염 특보가 발효되지 않은 태백을 제외하고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는 33도 이상으로 오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