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항공사 하이에어가 다음 달 9일부터
김포공항과 양양공항을 잇는 비행기를 투입합니다.
두 공항에서 각각 출발하는 비행기는
일주일에 모두 5편씩입니다.
특히 목요일과 일요일에는
2차례씩 비행기를 띄우고,
수요일에는 1차례 운항할 예정입니다.
이번 노선에 투입되는 비행기는
승객 50명을 태울 수 있는
ATR72-500(에이티알 칠이 오백) 기종입니다.
하이에어는 당초 오늘(26)
김포~양양행 비행기를 띄울 계획이었지만
사전 준비 절차가 열흘가량
더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