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푹 찌는 동해안 낮 최고 33도...밤에는 열대야

삼척블루파워 화력발전소 석탄 육상 운송이 시작되면서 반대 주민들이 집회를 열어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서울 서이초 교사 사건 이후 도내 교권 침해 사례 증언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도를 넘은 폭언과 모욕에도 대응 방안이 없어 교사들이 멍들고 있습니다. …

삼척블루파워 화력발전소의 석탄 육상 운송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반대하는 주민들이 다시 집결했습니다. 운송 중단과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며 저지 입장을 분명히 하는가 하면 대응 수위도 높이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디지털 기술과 미디어아트, 스포츠가 결합한 새로운 체험 공간이 설악권에 잇따라 조성돼 관광객 맞이에 나섭니다. 자연 관광을 대신하는 새로운 체험 관광으로 인기몰이가 예상됩니다. 박은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신비로운 달빛을 받은 바다 표면이 …

지난 2008년 관광객 피살 사건 이후 남북 금강산 길목이 15년째 막혀 있습니다. 최근에는 남북 간의 관계가 경색되며 더욱 날이 서게 맞서고 있는데요, 이런 모습과는 달리, 중국과 북한 접경지는 코로나19로 막혔던 관광이 서서히 재개되며 왕래가 다시…

태백 지역에서 길이 수 미터에 달하는 대형 뱀이 포착돼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뱀은 지난해 장성동 장성광업소의 갱차가 다니던 다리 근처에서 촬영된 것으로 거대한 뱀이 나뭇가지를 감고 있는 사진입니다. 전문가들은 사진으로 구렁이의 한 종류로…

    산림청이 강원지역의 산사태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내렸습니다. 산림청은 전국적으로 비가 소강 상태를 보이면서 강원지역을 비롯해 경기도와 충북 등 10개 시도의 위기 경보 단계를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소형항공사 하이에어가 다음 달 9일부터 김포공항과 양양공항을 잇는 비행기를 투입합니다. 두 공항에서 각각 출발하는 비행기는 일주일에 모두 5편씩입니다. 특히 목요일과 일요일에는 2차례씩 비행기를 띄우고, 수요일에는 1차례 운항할 예정입니다. 이번…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강릉에는 나흘 연속, 양양에 이틀 연속 열대야가 이어졌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어제(25) 오후 6시부터 오늘 오전 7시까지 밤사이 최저기온은 강릉 28.6도, 삼척 27.6도, 양양 2…

    탄광에서 순직한 광부들을 추모하기 위한 석탄산업전사 위령탑 성역화사업의의 본 공사가 올해 말 태백에서 착공합니다. 이를 위해 태백시와 석탄산업전사 추모성역화추진위원회는 오는 28일 '사업 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