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강릉에는 나흘 연속, 양양에 이틀 연속
열대야가 이어졌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어제(25) 오후 6시부터 오늘 오전 7시까지
밤사이 최저기온은 강릉 28.6도,
삼척 27.6도, 양양 25.4도를 기록하며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동해안 6개 시군과 일부 강원 내륙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동해안은 33도, 내륙 32도,
산지는 29도까지 낮 최고 기온이 오르겠고
동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도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