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량 검침하며 위기가구 발굴, 속초시-한전 협력

삼척블루파워 화력발전소의 석탄 육상 운송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반대하는 주민들이 다시 집결했습니다. 운송 중단과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며 저지 입장을 분명히 하는가 하면 대응 수위도 높이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강릉에는 나흘 연속, 양양에 이틀 연속 열대야가 이어졌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어제(25) 오후 6시부터 오늘 오전 7시까지 밤사이 최저기온은 강릉 28.6도, 삼척 27.6도, 양양 2…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동해안 곳곳에서 풍성한 문화 행사가 이어집니다. 청년 예술가들의 거리 공연, 청춘마이크 강원은 오늘(26) 저녁 7시 속초아이 광장, 내일 오후 3시 반 정선 아이랑시장 무대에서 열리고 기후 위기를 주제로 대응을 실천하…

동해시 천곡 도심에 싱크홀이 생겨 임시 복구와 일부 차량 통제 등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동해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천곡동 현충탑 사거리 인근 도로에 지름 3미터 가량의 싱크홀이 생겨 모래로 임시 복구하고 주변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동해…

동해시가 지역의 주요 축제장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셔틀버스'를 도입합니다. 동해시는 동해 무릉제, 묵호 도째비 페스타,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 등 자체적으로 주최하거난 주관하는 축제장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동해시가 동해항을 오가는 항만 운송 차량에 대한 환경 단속을 강화합니다. 동해시는 항만 화물 운송에 따른 환경 오염과 도로 파손 등을 막기 위해 운송 방법 등에 대한 단속 기준을 마련하고 계도 기간을 거친 뒤 상시 단속을…

궂은 날씨와 충청과 경북 지역 등 전국적인 호우 피해로 이번 주말 동해안 해수욕장 피서객이 지난해보다 4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 환동해본부에 따르면 토요일인 어제(22) 해수욕장 방문객은 모두 14만 7천 529명으로, 지난해 …

    동해시와 양양군, 양구군 등 도내 3곳이 내년도 국토교통부의 투자선도지구에 선정돼 지역 개발사업비 100억여 원을 지원받습니다. 지역별 사업은 동해시의 무릉별유천지 관광자원화, 양양군의 역세권 개발 사업, 양구군의 스포…

    동해시가 민선 8기 공약 사항인 보훈복지회관 건립 추진을 위해 강원동부보훈지청에 국비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동해시는 천곡동에 있는 기존 보훈회관이 협소한 데다 건립된 지 28년이 지나 용정동으로 이전 신축하기로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