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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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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3-07-25
양양군이 스마트관광 애플리케이션
'고고양양'을 출시했습니다.
첨단 IcT 기술이 도입돼
숙박이나 택시 예약은 물론 서핑 등 레저까지
양양 관광의 모든 정보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담겨 있는데요,
스마트 관광을 집대성할
워케이션 시설 조성에도 나서는 등
스마트 관광 도시로 거듭날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푸른 파도가 일렁이는 양양 죽도해변.
부산에서 온 서퍼 전하윤 씨가
스마트폰을 꺼내 바다 날씨를 확인합니다.
양양군이 지난달 출시한 스마트폰 앱
'고고양양' 덕분에,
양양지역 해수욕장 15곳의 바람과 수온 정보를
쉽게 살펴보며, 서핑 장소를 정하고 있습니다.
전하윤 / 부산시 기장군
"해변이 양양에 많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파도도 다 볼 수 있어서 멀리서 오신 분들도
이용하기 굉장히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양양군이 관광 정보를 집약한
'고고양양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습니다.
지역 식당이나 카페 130여 곳의
이용자 평가를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일부는 메뉴 주문도 가능합니다.
또, 해수욕장이나 문화재, 사찰, 명소 등
주요 관광지 80여 곳의 정보도 나와 있습니다.
여기에 택시 호출서비스 기능까지 있어,
입소문을 타고 출시 한 달여 만에
5만 건 넘는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습니다.
임예원 / 남양주시 호평동
"주변 맛집들도 많이 있는 것 같고,
간편하게 빨리빨리 찾을 수 있고
그런 점이 좋은 것 같아요."
지역 상인들도 앱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비싼 홍보비를 내지 않고도
상점을 알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정현 / 서핑 강사
"민간업체 (앱) 같은 경우에는 수수료가
좀 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부담이
될 수 있는데 이런 지자체에서 하는 것들은
수수료도 없고..."
양양군이 스마트 관광도시로
입지를 다지기 위해 새로 조성한 시설은 바로
일과 휴가를 병행할 수 있는 '워케이션 시설'
[이준호 기자]
'이곳 워케이션 센터는 한 번에
최대 64명이 양양의 죽도해변을 보면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뒤
다음 달부터 시범 운영에 나설 계획입니다.
엄선미 / 양양군 관광기획팀
"1인 화상 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고요.
다국어 지원을 하기 때문에 외국인 분들도
자유롭게 모바일 앱 하나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보다 빠르고, 편하고, 자유롭게
양양을 만날 수 있는 관광 플랫폼
'고고양양'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권 할인쿠폰 증정 이벤트 등도
접목해 나갈 예정입니다.
MBC 뉴스 이준호입니다.(영상취재 김종윤)
'고고양양'을 출시했습니다.
첨단 IcT 기술이 도입돼
숙박이나 택시 예약은 물론 서핑 등 레저까지
양양 관광의 모든 정보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담겨 있는데요,
스마트 관광을 집대성할
워케이션 시설 조성에도 나서는 등
스마트 관광 도시로 거듭날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푸른 파도가 일렁이는 양양 죽도해변.
부산에서 온 서퍼 전하윤 씨가
스마트폰을 꺼내 바다 날씨를 확인합니다.
양양군이 지난달 출시한 스마트폰 앱
'고고양양' 덕분에,
양양지역 해수욕장 15곳의 바람과 수온 정보를
쉽게 살펴보며, 서핑 장소를 정하고 있습니다.
전하윤 / 부산시 기장군
"해변이 양양에 많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파도도 다 볼 수 있어서 멀리서 오신 분들도
이용하기 굉장히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양양군이 관광 정보를 집약한
'고고양양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습니다.
지역 식당이나 카페 130여 곳의
이용자 평가를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일부는 메뉴 주문도 가능합니다.
또, 해수욕장이나 문화재, 사찰, 명소 등
주요 관광지 80여 곳의 정보도 나와 있습니다.
여기에 택시 호출서비스 기능까지 있어,
입소문을 타고 출시 한 달여 만에
5만 건 넘는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습니다.
임예원 / 남양주시 호평동
"주변 맛집들도 많이 있는 것 같고,
간편하게 빨리빨리 찾을 수 있고
그런 점이 좋은 것 같아요."
지역 상인들도 앱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비싼 홍보비를 내지 않고도
상점을 알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정현 / 서핑 강사
"민간업체 (앱) 같은 경우에는 수수료가
좀 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부담이
될 수 있는데 이런 지자체에서 하는 것들은
수수료도 없고..."
양양군이 스마트 관광도시로
입지를 다지기 위해 새로 조성한 시설은 바로
일과 휴가를 병행할 수 있는 '워케이션 시설'
[이준호 기자]
'이곳 워케이션 센터는 한 번에
최대 64명이 양양의 죽도해변을 보면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뒤
다음 달부터 시범 운영에 나설 계획입니다.
엄선미 / 양양군 관광기획팀
"1인 화상 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고요.
다국어 지원을 하기 때문에 외국인 분들도
자유롭게 모바일 앱 하나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보다 빠르고, 편하고, 자유롭게
양양을 만날 수 있는 관광 플랫폼
'고고양양'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권 할인쿠폰 증정 이벤트 등도
접목해 나갈 예정입니다.
MBC 뉴스 이준호입니다.(영상취재 김종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