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주민 생활안정 지원...속초시 조례 제정

속초시가 급격한 물가 상승과 기후 변화로
생계 부담을 겪는 저소득층을 지원합니다.

속초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시의회에서 의결돼
이달 말 공포됨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각종 급여와 서비스 지원이 이뤄집니다.

또 에너지 바우처사업에서 제외된 청장년층,
차상위계층에 폭염·월동대책비를 지원하며
8월과 9월에 저소득주민 폭염 대책비와
명절 위문금을 잇따라 지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