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에 이틀째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밤사이 강릉과 양양에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오늘(25) 낮 최고기온은
동해안 29에서 33도, 대관령과 태백 등
산지 27에서 28도, 내륙 29에서 31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습도가 높은 동해안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까지 오르겠고,
오늘도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내일 오후부터
강원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5에서 60mm의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