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을 비롯한 서울과 수도권,
충남, 경북, 전북과 전남 지역에
이틀째 산사태 위기경보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예고되면서,
산림청은 어제(22) 오후 1시를 기해
이들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상향했습니다.
산림청은 "추가로 비가 내리면서
산사태가 일어날 위험이 높다"며
"긴급재난문자, 마을 방송에 귀 기울이고
유사시 마을회관이나 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