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의 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도내 농가들이 다시 긴장하고 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도축장 출하 전 정밀 검사에서
ASF 감염 돼지를 3마리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사육 중인 돼지를 매몰 처분하고,
철원군과 인근 9개 시·군의
축산관계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내일(19일)까지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으며,
도내 농가 전체가 확산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사진은 MBC강원영동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