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0회를 맞은 평창대관령음악제가
'자연'을 주제로 오는 26일부터 포문을 엽니다.
올해는 모두 20차례의 공연이
알펜시아 콘서트홀과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지며,
강릉, 동해, 양양, 정선 등
지역을 찾는 '찾아가는 음악회'는 8차례,
모든 공연이 무료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가족음악회'는 6차례 진행됩니다.
이번 음악제에는 전쟁으로 고국을 떠난
우크라이나의 체임버 오케스트라,
피아노 듀오와 발레의 만남 등
보다 다채로운 공연들이 마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