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통일전망대에 220ｍ 출렁다리 놓인다

    얼마 전 정선에서 4차례에 걸친 산사태로 암석과 흙더미가 쏟아져 내리면서 '피암터널'을 덮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계속된 비로 지난 밤 사이 인근 마을까지 토사가 흘러내리자 십여 명의 주민들이 즉각 대…

    7월 1일 강릉 경포를 시작으로 도내 해수욕장들이 여름 피서객을 맞고 있는데 계속된 비에 피서객 수가 크게 줄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도 토요일부터 비가 다시 내릴 거란 예보가 나와 피서지 상경기가 침체되고 있습니다. …

    지속적으로 갈등을 빚어온 삼척블루파워 화력발전소의 석탄 육상 운송이 시작됐습니다. 발전소 측에서는 환경 안전 관리 대책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지역 주민들과 환경 단체는 물론 정치권까지 반발하고 있습니다. 배연환…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이 13세 이하 미성년자에게 SNS로 접근해 성을 매수한 뒤 성관계를 맺거나 추행한 남성들에게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맺은 김 모씨에겐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강 모씨와 최 …

강원도 내 학교 급식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물질 검사에서, 모두 기준에 '적합'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도교육청에서 의뢰한 수산물 15건을 포함한 식재료 98건을 검사한 결과 요오드와 …

    고성지역 대표적인 안보 관광지인 통일전망대에 길이 220m의 출렁다리가 놓여집니다. 고성군은 지난달부터 81억 원을 들여 길이 220의 출렁다리를 놓는 DMZ 생태 관찰 전망대 설치 공사를 시작했으며 2024년까지 공…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던 장맛비가 다시 거세지면서, 내일까지 강원지역에 최대 120㎜의 폭우가 더 쏟아지겠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충청과 경상 지역의 정체 전선이 북동진하며 강원 남부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mi…

    집중 호우로 강원도 내 곳곳에서 농작물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현재까지 피해 규모는 7.86㏊로 잠정 확인됐습니다. 지역 별로는 원주 5㏊, 영월 2.4㏊, 정선 0.46㏊ 등으로, 현재 추가 피해를 조사 중이어서 피해…

    동해 최북단 해양경찰 출장소인 대진출장소에 경찰관이 상시 배치됩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대진출장소 관할 항구인 대진항과 초도항에 약 190척의 어선이 매일 드나드는 등 늘어난 치안 수요를 고려해 24시간 경찰관을 배치한다…

    강원 내륙과 산간지역에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자 강원도가 안전 대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강원도는 18개 시장·군수와 영상 회의를 열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예방과 인명 피해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