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 고성군 해수욕장이 개장하면서
올여름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이
모두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고성군은 면적이 넓은 화진포 해수욕장을
두 곳으로 나누고, 송지호, 봉포, 천진 등
29개 해수욕장을 운영하며
가진과 반암, 명파, 초도 등 8곳은
한적한 해수욕장으로 지정됐습니다.
올여름 강릉 남항진해수욕장이 미운영되면서
강원 동해안에 모두 85개 해수욕장이 개장했고,
강릉, 동해, 삼척, 양양, 고성은 다음 달 20일,
속초는 다음 달 27일 폐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