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세계합창대회가 폐막한 가운데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숨은 주역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국미술협회 강릉지부 서예분과 등의 회원들은
외국인 대회 참가자 1천여 명에게
한국 이름을 지어주고
이를 캘리그래프로 표현해 선사했습니다.
영어와 중국어, 독일어, 이란어,
에스토니아어 등 20여 개의 언어로
합창단원의 인솔과 통역을 맡아준
118명의 통역 봉사도 진행했고,
봉사자 400여 명은
참가국 국기기수, 경연 사회자 등의 행사지원,
행사장과 지역 안내 등을 담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