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직거래로 지역 발전소와 업체 부담 줄여야"

최재석 강원도의원이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공포에 따라
지역의 전력 직거래제와 요금 차등화제 등을
도입하자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제321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전의 전기요금에는 막대한 송전선로 건설 등
시설 조성 비용이 포함돼 있고,
지역의 업체들은 값비싼 전기료를 쓰는 만큼
비용을 아끼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강원 동해안에 밀집한 발전소에서
지역 업체들로 전력을 직거래한다면
보다 저렴하게 전기 이용이 가능하다며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공포된만큼
강원도가 이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