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태백 폐광산 12곳에서 광해방지사업 추진

폐광산의 갱내수 오염문제가 심각한
태백지역 12개 폐광산에서
광해 방지사업이 올해 추진됩니다.

태백시에 따르면,
폐금속 광산인 연화광업소에
광물찌꺼기 유실방지와
사후관리 운영 사업을 비롯해
폐탄광 10개소에서
수질개선과 산림복구사업 등에
총 25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특히, 4개 폐탄광이 있는
교통안전공단 태백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삼수동 행정복지센터까지는
하루 6천 7백여 톤의 갱내수가 섞인 하천수를
정화할 수 있는 사업이 추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