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비만율 전국 1위, 건강 관리 낙제점

강원도 내 비만율이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연미영 책임연구원이
전국 30세 이상 성인 1만6천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행태를 분석한 결과
강원 주민의 비만율은 39.2%로
전북, 전남, 경북과 함께 제일 높았습니다.

유산소운동과 건강 식생활 실천율도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흡연율은 서울의 1.3배로 나타나
건강 관리에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