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합창대회'의 '파트 2'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전세계 324개 합창단이 참여해
지난 6일과 7일 '파트 1' 시상식이 열린데 이어
오늘(10)부터 진행되는 '파트 2'에서는
114팀의 경연과 42팀의 우정콘서트가 열리고,
인터쿨투르 월드랭킹 5위인 벨기에팀과
9위인 네덜란드팀 등도 참가합니다.
한편, 장마로 인해
경포해변과 월화거리 등
야외에서 진행하려던 우정콘서트는
강릉시청과 강릉시노인종합복지관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