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철 특수에도 불구하고
강원지역 소상공인들이
경기 전망을 어둡게 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소상공인시장 경기동향조사'에 따르면
7월 강원지역 소상공인 전망 경기지수는
지난달보다 11.8포인트 하락한
78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8월 72.4 이후 최저치로,
1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지수입니다.
소상공인 전망 경기지수는 수치가 100 이상이면
경기가 호전됐다고 보는 업체가 많고,
100 미만이면
악화됐다고 보는 업체가 많다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