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강릉 경포해수욕장이 개장한 데 이어
오늘은 강릉의 나머지 해수욕장과
양양의 해수욕장이 개장했습니다.
강릉지역에서는 당초 운영하기로 했던
남항진해수욕장이 올해 문을 닫음에 따라
안목과 영진, 주문진 등
모두 16개 해수욕장이 개장했고,
양양에서도 낙산과 하조대 등
21개 해수욕장이 관광객을 맞이합니다.
내일은 속초지역 해수욕장 3곳이 문을 엽니다.
한편, 올해는 85곳의 해수욕장이
오는 14일까지 모두 개장해,
다음 달 27일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