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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3-07-04
후쿠시마 원전 인근에서 잡힌 우럭에서
세슘이 기준치를 180배 초과한 것과 관련해
정부가 해당 우럭이 우리나라 연안으로
건너올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우동식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장은
"후쿠시마 앞 연안에 정착해 사는 우럭이
우리 바다까지 1천㎞ 이상 유영해 온다는 것은 어류 생태학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도 회유성 어종인 연어도
강원도 연안에서 일부가 나와
소야 해협을 거친다"며 "후쿠시마 오염수와
겹칠 염려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지난 5월
후쿠시마 제1원전 항만 내부에서 잡은 우럭에서
기준치인 1kg당 100베크렐(㏃)의 180배나 되는
1만8천 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된 바 있습니다.
세슘이 기준치를 180배 초과한 것과 관련해
정부가 해당 우럭이 우리나라 연안으로
건너올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우동식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장은
"후쿠시마 앞 연안에 정착해 사는 우럭이
우리 바다까지 1천㎞ 이상 유영해 온다는 것은 어류 생태학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도 회유성 어종인 연어도
강원도 연안에서 일부가 나와
소야 해협을 거친다"며 "후쿠시마 오염수와
겹칠 염려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지난 5월
후쿠시마 제1원전 항만 내부에서 잡은 우럭에서
기준치인 1kg당 100베크렐(㏃)의 180배나 되는
1만8천 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