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양양 해수욕장 38곳, 오는 7일 개장

강릉 경포해수욕장이 지난 1일 개장한 가운데
주문진 등 강릉지역 해수욕장 17곳과
양양지역 해수욕장 21곳이 오는 7일 문을 엽니다.

올해 강원 동해안에서 개장하는
해수욕장은 모두 86곳으로,
속초는 오는 8일, 동해와 삼척은 12일,
고성은 14일 차례로 손님을 맞습니다.

한편 강릉 경포해수욕장에선
매주 저녁 7시에 음악 공연이 열리고
삼척해수욕장에서도
상설 버스킹 공연이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