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미개장 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사고가 잇따르면서
지자체들이 사전 안전 관리에 나섭니다.
오는 7일 해수욕장 개장을 앞둔 양양군은
낙산해수욕장에 수상안전요원 7명을
이달부터 배치했고,
12일 해수욕장을 개장하는 삼척시도
오는 7일부터 삼척과 맹방해수욕장 2곳에
4명씩 8명의 수상안전요원을 사전 배치합니다.
또 14일 개장하는 고성군은
천진, 봉포, 송지호, 화진포, 거진 등 10곳에
4명씩 40명의 감시 인력을 배치해
해변 순찰과 사고 발생 신고 등에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