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세사기 피해 첫 인정, 강원도에도 3건

◀ 앵커 ▶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에 강원도를 포함한 전국 해수욕장들이 본격적으로 문을 열고 피서객 맞이에 나섰습니다. 박은지 기자가 강릉 경포해수욕장에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길게 뻗은 백사장에 빨갛고 하얀 파라솔이 줄지어 펼쳐져 있습…

내일(1) 강릉 경포해수욕장을 시작으로 강원 동해안 86개 해수욕장이 차례로 개장합니다. 강릉시는 내일 경포에 이어 다음 달 7일 16개 해수욕장을 개방해 모두 17개 해수욕장을 운영하며, 오늘 밤부터 사흘 동안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비치비어페스…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첨단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강릉원주대학교가 선정됐습니다. '첨단산업 부트캠프'는 대학과 기업의 공동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첨단분야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부의 신규사업입니다. …

강릉시가 불법 주정차 구역 주민 신고제를 확대 운영합니다. 현재 주정차 금지 구역은 횡단보도와 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 보호구역, 그리고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 정류소 10m 이내까지 모두 5곳인데, 8월 1일부터 불법 주정…

강릉시가 5급 사무관급 이상 공무원 2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강릉시는 조연정 현 복지정책과장을 4급 국장급인 특별자치추진단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장규선 현 도시과장을 도시교통국장 직무대리로 발령했습니다. 또, 최종서 행정지원과 총무 담당을 …

강릉시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벼 병해충 항공방제를 추진합니다.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절감과 농약 적기·적량 살포를 위해 7~8월 두 달간 1천 제곱미터 이상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전체 1,500헥타르에서 기본 방제 3회, 장마철…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가 다음 달 3일 개막해 13일까지 열흘간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34개 나라에서 323개 팀, 8천여 명이 참가하며 해외에선 94개 팀이 참가합니다. 독일의 '생거크라이스 힐트버그하우센' 합창단은 지난 201…

강릉시가 여름 피서철을 앞두고 숙박과 농어촌민박, 음식업소 3,300여 곳에 대한 점검을 마쳤습니다. 강릉시는 이들 업체들에는 과도한 가격 인상을, 해변의 파티업소에는 위생적이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당부하는 한편 무신고 숙박업소 321곳을 폐쇄시켰습니다. …

태영그룹 계열사인 태영동부환경이 강릉 주문진 일대에 조성하려 하는 폐기물 매립장을 놓고 주민들이 대규모 반대 집회를 열었습니다. 태영 측은 정당한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업무 방해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인성 기자가 보도합니…

강릉에 대표적인 석호 가운데 하나인 순포, 과거에 순채, 이른바 순나물이 군락을 이루며 번성해서 붙여진 이름인데요, 한동안 사라졌던 순채가 순포습지 복원 사업 이후 다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경포가시연습지에도 멸종위기야생생물인 가시연이 다음 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