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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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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3-06-28
삼척블루파워가 최근 석탄 육상 운송을 위해
정부에 주민 수용성이 확보됐다며
변경 허가 신청을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육상 운송 저지 공동대책위는
동해시민 여론 조사를 통해
80% 이상의 반대 의사를 확인했다며
근거를 대라고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심규언 동해시장과 동해시의회는
석탄 운송 추진을 반대하라 반대하라!"
삼척블루파워가 동해와 삼척 지역에서
최근 주민 설명회를 진행한 뒤
산업통상자원부에 주민수용성이 확보됐다며
육상 운송과 관련한
변경 허가 신청서를 제출하자,
이에 반대하는 지역 주민과 단체가
동해시청 앞에 모여
반대 의사를 밝히며 집회에 나선 겁니다.
[배연환 기자]
"지역 주민과 사회 단체 등은
공동대책위원회를 꾸려
블루파워의 육상 운송 추진 중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공동대책위원회는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삼척블루파워를 강하게 몰아붙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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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블루파워육상운송저지 공동대책위원회가
동해시민 5백 명을 상대로
육상 운송에 대한 의견을 물었더니,
적극 반대 63%, 반대 21% 등
반대 의사를 보인 응답은 84%인 반면,
찬성은 7%를 조금 넘었고,
특히 적극 찬성은 1%도
넘지 않았다는 겁니다.
------------------------------------------
주민수용성이 확보됐는지
명확한 근거를 대지 않는 한
육상 운송 저지는 계속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성원기/삼척블루파워육상운송저지공대위
"주민수용성 확보가 되지 않고
대다수 주민들이 반대하고 있는 것이
동해시의 현재 상황입니다.
주민수용성확보가 됐다고 보고한 것은
허위사실이라고 판단합니다."
삼척블루파워 측은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수용성을 확보했다며
정부에 운송 변경 허가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번에는 수차례 연락에도
연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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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삼척블루파워육상운송저지공동대책위원회가
모노 커뮤니케이션즈에 의뢰해
만 18세 이상 동해시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과 25일 유선전 ARS를 통해
실시했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 4.2%입니다.
MBC NEWS 배연환
(영상취재 양성주, 그래픽 양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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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 주민 수용성이 확보됐다며
변경 허가 신청을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육상 운송 저지 공동대책위는
동해시민 여론 조사를 통해
80% 이상의 반대 의사를 확인했다며
근거를 대라고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심규언 동해시장과 동해시의회는
석탄 운송 추진을 반대하라 반대하라!"
삼척블루파워가 동해와 삼척 지역에서
최근 주민 설명회를 진행한 뒤
산업통상자원부에 주민수용성이 확보됐다며
육상 운송과 관련한
변경 허가 신청서를 제출하자,
이에 반대하는 지역 주민과 단체가
동해시청 앞에 모여
반대 의사를 밝히며 집회에 나선 겁니다.
[배연환 기자]
"지역 주민과 사회 단체 등은
공동대책위원회를 꾸려
블루파워의 육상 운송 추진 중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공동대책위원회는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삼척블루파워를 강하게 몰아붙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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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블루파워육상운송저지 공동대책위원회가
동해시민 5백 명을 상대로
육상 운송에 대한 의견을 물었더니,
적극 반대 63%, 반대 21% 등
반대 의사를 보인 응답은 84%인 반면,
찬성은 7%를 조금 넘었고,
특히 적극 찬성은 1%도
넘지 않았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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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수용성이 확보됐는지
명확한 근거를 대지 않는 한
육상 운송 저지는 계속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성원기/삼척블루파워육상운송저지공대위
"주민수용성 확보가 되지 않고
대다수 주민들이 반대하고 있는 것이
동해시의 현재 상황입니다.
주민수용성확보가 됐다고 보고한 것은
허위사실이라고 판단합니다."
삼척블루파워 측은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수용성을 확보했다며
정부에 운송 변경 허가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번에는 수차례 연락에도
연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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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삼척블루파워육상운송저지공동대책위원회가
모노 커뮤니케이션즈에 의뢰해
만 18세 이상 동해시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과 25일 유선전 ARS를 통해
실시했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 4.2%입니다.
MBC NEWS 배연환
(영상취재 양성주, 그래픽 양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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