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어획한 비어업인 7명 해경에 덜미

강릉 주문진 일대에 추진되는 폐기물 매립장에 반대하는 대규모 주민 집회가 열렸습니다. 사업자측은 정당한 사업을 방해하고 있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한중대 폐교로 이사회가 없어져 파행 운영되던 광희중.고등학교에 대해 교육부가 지역 사회 등의 추천으로…

태영그룹 계열사인 태영동부환경이 강릉 주문진 일대에 조성하려 하는 폐기물 매립장을 놓고 주민들이 대규모 반대 집회를 열었습니다. 태영 측은 정당한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업무 방해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인성 기자가 보도합니…

대학교와 중·고등학교를 운영했던 동해시의 광희학원 법인이 지난 2019년 파산 선고를 받고 이사회까지 해산됐습니다. 대학교 폐교로 벌어진 일이었는데, 남아 있는 중·고등학교는 비정상적으로 운영되는 문제가 발생해 왔습니다. 최근…

강릉에 대표적인 석호 가운데 하나인 순포, 과거에 순채, 이른바 순나물이 군락을 이루며 번성해서 붙여진 이름인데요, 한동안 사라졌던 순채가 순포습지 복원 사업 이후 다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경포가시연습지에도 멸종위기야생생물인 가시연이 다음 달 …

지난해 강릉에서 발생한 차량 급발진 의심 사고의 책임을 가리기 위해 법원이 사고 기록 장치에 대한 검증에 착수했습니다. 춘천지법 강릉지원은 오늘(27) 열린 감정 기일에서 차량 운전자의 법률 대리인이 제출한 사고 기록장치 EDR(이디알)과 차량 블랙박…

강원지역 진보 단체들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을 놓고 저지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주의와 민생, 사회 공공성 실현을 위한 강원연석회의'는 오늘(27일) 강릉 주문진 수산시장 입구에서 "일본의 핵 오염수 투…

동해해경이 올 상반기에만 불법 어획 행위를 한 비어업인 7명을 붙잡았습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4월 강릉항 일대에서 변형 갈고리로 해삼 등을 잡은 2명을 적발했고 6월에는 삼척 맹방에서 끌개로 조개를 채취한 3명을 적발하는 등 모두 7명을 검거했습…

강원랜드 창립 25주년 기념행사가 오늘(27일)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렸습니다. 기념행사는 모범상 수상 70명에 대한 시상식, 정년 퇴직을 앞둔 직원들에 공로상 수여, 이삼걸 대표와의 즉문즉답 '삼걸이네 사랑방' 등으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