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남대천에 관광객 90만 명 이상 다녀가

해변에, 피서지에 오랫동안 쳐 둔 일명 알박기 텐트를 오늘부터 강제 철거할 수 있게 됐습니다. 자치단체도 철거에 앞서 계도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하지만 텐트가 아니라 장기간 주차되어 있는 캠핑카에 대해서는 단속 권한이 없어 사실상 무방비 상태입니다…

올해 상반기에만 전국 곳곳에서 5백 건 넘는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산불 초기에 마을 주민들이 진화에 참여할 수 있는 비상소화장치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턱없이 모자란 상황입니다.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강릉 경포대 주변 숙박 단…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이 불법 선거운동을 하고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춘천지검 형사2부는 신 교육감을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과 사전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교육감은 지난 2021년 7월 교원 신…

간첩 누명을 쓰고 수십년 간 고통 받은 납북귀환어부 인권침해 피해보상을 위한 특별법 추진위원회가 발족했습니다. 추진위는 오늘(28) 속초시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납북귀환어부 사건에 대한 진실화해위원회의 진실 규명 결정과 재심 무죄 판결이 이어지고 …

강원남부지역 현안사업에 특별교부세 94억 원이 확보됐습니다. 동해태백삼척정선 이철규 의원은 동해 어달해변 위험도로 개선을 비롯해 태백 고원힐링캠핑장 조성, 삼척 도계 전두교 개축 공사와 정선 자미원교 교량 보수 보강 등에 모두 94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

동해해경이 올 상반기에만 불법 어획 행위를 한 비어업인 7명을 붙잡았습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4월 강릉항 일대에서 변형 갈고리로 해삼 등을 잡은 2명을 적발했고 6월에는 삼척 맹방에서 끌개로 조개를 채취한 3명을 적발하는 등 모두 7명을 검거했습…

오토바이를 타고 민간인 출입 통제선 무단 통과를 시도한 민간인 3명이 초병들에게 저지 당했습니다. 국방부는 정례 브리핑을 통해 지난 25일 정오쯤 고성 민간인 통제초소에서 민간이 3명이 오토바이를 타고 무단 침입을 시도해 초병이 매뉴얼에 따라, 공포탄을…

수출 호조와 거리두기 해제에도 불구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2분기 경기가 보합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강원지역 경기는 지난 1분기 수준을 유지하는데 그쳤고, 특히 강릉 대형산불, 플라이강원 운항 중단의 여파가 큰…

교육행정 정보 시스템 '4세대 나이스'의 시험 정답 유출 사태로 학교마다 비상입니다. 시험지를 파기하거나 시험을 연기하는 등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삼척지…

삼척시가 지역 어린이들의 교육 체험을 위한 시설을 잇따라 조성하고 있습니다. 최근 생태체험전시관이 문을 연 데 이어, 삼척어린이과학놀이체험관이 다음 달 개관을 앞두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물고기 그림에 색칠을 하고 기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