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남대천에 관광객 90만 명 이상 다녀가

막판까지 줄줄이 기록을 경신했던 무더위가 물러가자마자, 강원 지역에 사흘 동안 장대비가 예보됐습니다. 시간당 최고 60mm의 폭우가 쏟아지며 많은 곳은 300mm 이상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자체와 관련 기관들은 비상 사태에 대비해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배…

앞서 보신 것처럼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고성 거진1리 해안도로와 간성 도시계획도로의 차량 통행이 현재 통제 중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삼척에 청년과 신혼 부부들을 위해 지어진 LH 공공임대주택 방화구역이 당초 설계와 다르게 준공됐다는 문제를 어제(19) 전해드렸…

강원도의회 의원들이 줄줄이 국외 공무 출장에 나섭니다. 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스페인 지방자치제도를 연구하겠다며 마드리드 시의회와 그라나다의 보건과학기술단지를 둘러보는 6박 8일의 일정으로 오늘 출국했습니다. 경제산업위원회는 튀르키예의 지역경제 활성화…

내일은 '치매 극복의 날'입니다. 고령화가 심각해지면서 강원도 노인 인구 열 명 가운데 한 명 이상은 치매를 앓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지역 사회가 해결할 과제를 나금동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치매에 걸린 부모님을 10년째 모시고 있는 김혜경 씨.…

요즘 음료시장에서 제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안전성에 대한 논란도 있습니다. 그런데 발효과정에서 당을 완전히 제거하는 방식으로 만든 '제로슈거' 막걸리가 개발돼 주목받고 있습니다. 안동MBC 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명절 휴일, 고향 친구와 함께 …

최근 3년간 서울대병원에서 진료받은 지역민 가운데 강원도민 비율이 수도권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 백승아 국회의원에 따르면 강원도민 3만 3천 명이 지난 3년 동안 서울대병원을 찾았고, 진료비용으로 환자 1명당 199만 원을 지출했습니다.…

세 경기 연속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며 리그 2위로 떨어진 강원FC가 선두 재탈환에 도전합니다. 강원은 모레(22일) 오후 4시 30분 리그 6위 포항 스틸러스와 k리그1 31라운드 원정 경기를 펼칩니다. 두 팀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두 번 만났는데 강원은 두 차…

함명준 고성군수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지역소멸 과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함 군수는 고성 디지털 헬스 하모니 밸리 조성, 고성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운영, 화진포 국가 해양 생태공원 조성, 호텔 & 리…

속초의 석봉도자기미술관이 지난달부터 주민과 관광객에게 무료로 개방되고 있습니다. 도자기 명장 석봉 조무호 선생이 2002년 속초에 터를 잡은 석봉도자기미술관은 국가등록 제110호 도자기 미술관으로 도자기 작품 관람과 도자기 체험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석봉도자기…

삼척 후진항 인근 해상에서 어선에 불이 났지만 승선원 5명은 해경에 의해 모두 구조됐습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10시 45분쯤 삼척시 후진항 동쪽 3.7km해상에서 9.77톤급 어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보내 5명을 구조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