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옷날, 강릉단오제 닷새째 행사 풍성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강릉 주문진을 찾아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벌써 수산물과 해양 레저를 꺼리고 있습니다. 강릉의 한 공기업 지사장이 수개월 동안 업무 시간에 관용차를 끌고 골프 연습장을 다닌 사실이 적발됐습…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동해안의 수산업과 관광산업의 위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강릉 주문진 수산시장을 찾아 상인과 어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는데, 벌써 수산물과 해양레저를 꺼리는 관광객들…

한 공기업 지사장이 업무 시간에 관용차를 타고 골프를 치러 다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작년 10월부터 8개월 넘게 이어졌는데, 아무런 견제도 받지 않았습니다. 이아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평일 낮 1시 30분 강릉의 한 골프연습장 주차장에…

삼척에 신축 아파트가 들어서며 학생들 통학로가 개설됐는데요, 보행로로 보기 어려운 구간도 있는가 하면 필요없는 땅을 매입해주기도 했습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난 걸까요?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삼척시 갈천동의 신규 아파트 단지. …

오늘은 1년 중 양기가 가장 왕성하다는 음력 5월 5일 단옷날입니다. "단오, 보우하사"를 주제로 열리고 있는 강릉단오제는 닷새째 행사가 풍성하게 열려 축제 분위기가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박은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줄을 …

지난 3월 강릉의 한 금은방에서 1억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20대 일당이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습니다.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은 특수절도 혐의로 기소된 22살 남성 등 4명에게 각각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200시간을 명령했…

반환점을 앞둔 K리그1에서 후반기 반등을 노리는 강원FC가 수석코치로 정경호 전 강원FC 주장을 영입했습니다. 삼척에서 태어나 강릉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정경호 코치는 지난 2009년 창단멤버로 합류한 강원FC에서 3년간 활약했습니다. 강원FC는 최…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추진된 태백 가덕산 풍력발전단지 2단계 사업 준공식이 오늘 가덕산 현지에서 열립니다. 태백 가덕산 풍력발전단지 2단계 사업은 1단계 43.2메가와트에 이은 21메가와트 규모의 사업으로, 강원도와 태백시가 각각 26.2%와 17.8%의…

음력 5월 5일 단옷날을 맞아 강릉단오제 닷새째 행사가 풍성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단오제단에서는 조전제에 이어 하루 종일 단오굿이 펼쳐지고 창포머리감기, 관노탈 그리기 등 단오 체험과 농악경연대회, 그네, 투호, 줄다리기 등 민속놀이가 풍성하게 열립니다…

고성군 토성면의 주택가 텃밭에서 마약용으로 의심되는 양귀비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고성경찰서는 80대 주민이 기르던 양귀비 700주를 수거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성분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향후 성분 분석 결과에 따라 주민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