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도 '전세사기' 피해자 30명 넘었다

음력 5월 5일 단옷날을 맞아 강릉단오제 닷새째 행사가 풍성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단오제단에서는 조전제에 이어 하루 종일 단오굿이 펼쳐지고 창포머리감기, 관노탈 그리기 등 단오 체험과 농악경연대회, 그네, 투호, 줄다리기 등 민속놀이가 풍성하게 열립니다…

강릉시가 강릉과학일반산업단지와 주문진농공단지를 확장합니다. 강릉시는 모두 22억 원을 들여 사천면 덕실리 일대에 산업시설용지 10필지, 14만 8천여㎡를 조성하기로 하고 내년 3월까지 용역을 마친 뒤 내년 6월 착공할 계획입니다. 또, 76억 원을…

강릉시가 다음 달 세계합창대회 개최를 앞두고 시내 음식점들에 외국어 메뉴판을 제작해 보급하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쓰인 메뉴판을 만들어 모두 300곳의 음식점에 이번 주 안에 나눠줄 예정입니다. 강릉시는 올해 세계합창대회, 내…

그동안 중국에만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진 '암붉은배물벌'이 강릉 연곡천에서 처음으로 발견됐습니다. 환경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다른 곤충 번데기에 알을 낳아 번식하는 신종 물벌류 '왕피물벌'을 울진 왕피천에서 발견하는 과정에서,…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 한국식품연구원이 한국식품연구원 강릉분원 설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합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전북 완주에 본원을 두고 있는 국내 유일의 식품 분야 정부 출연 연구기관으로 지역 조직을 설치하려면 2년 이상 시범사업을 수행한 뒤 …

7월 3일 개막하는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에 우크라이나 보그닉 소녀합창단 40여 명이 참가해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번 보그닉 합창단 내한은 우그라이나 지원 공동대책위원회의 협조로 성사돼,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 강릉아트센터 축…

동일한 종의 다른 개체를 먹는 신종 섬모충이 국내에서 처음 발견됐습니다. 환경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 따르면 동족을 잡아먹는 섬모충인 '텟메메나 폴리모르파'로, 지난해 4월 강릉시 남대천에서 채집됐습니다. 텟메메나 폴리모르파는 먹이가 부…

4년 만에 정상 개최된 강릉단오제가 사흘째 열리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각에는 신을 강릉 시내로 맞이하는 길놀이 행사가 펼쳐지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준호 기자, 현장 분위기 어떤가요? 네, 저는 지금 강릉 성내동…

강릉단오제의 대표 볼거리인 강릉단오장사 씨름대회가 오늘(20)부터 시작돼 오는 25일까지 단오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는 남자부 4체급, 민속씨름단과 대학부 선수 등 237명, 여자부 3체급 47명이 참가하며 3차원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한 김홍도의 씨름…

지난 4월 11일 산불로 오죽헌박물관으로 옮겨졌던 '강릉 경포대 현판 7기'가 긴급보존처리를 마치고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강릉시와 문화재청은 오늘(20) 강릉 경포대 앞에서 문화유산의 무사귀향을 통해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희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