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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3-06-21
다음 달 1일 강릉 경포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동해안 해수욕장들이 피서객을 맞습니다.
올해는 특히
피서객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안전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는데
수상 인명 구조대원들이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열심히 훈련하고 있습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물속에 일렬로 늘어선 젊은 청년들이
물에 빠진 사람을 구조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25m 레인을 헤엄칩니다.
사흘간의 실내 훈련을 통해
물 속에서 인명구조하는 가상 상황을 접한
인명구조대원들.
119 소방대원들로부터
자동 심장박동기를 활용한
심폐소생술을 배웁니다.
하나 둘 셋~ 하나 둘 셋~
준비운동을 마친 이들은
드디어 바다에 뛰어들어
실전 훈련을 진행합니다.
실내수영장보다 길이를 두 배 가량 늘려
인명을 구조한 것을 가정하고
한 팔로 헤엄쳐 50m 부표를 돌아오는 훈련이
이어졌습니다.
"살려주세요~"
실제 해수욕장에 쳐 놓는 안전선과
비슷한 거리에서 물에 빠진 사람을
구조해 물 밖으로 헤엄쳐 나옵니다.
지켜보는 대원들의 눈빛이 진지합니다.
7월 1일 강릉 경포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여름 해수욕장에 배치될 때까지 열심히 훈련해 올해 단 한 명의 인명사고도 없도록 하겠다는 각옵니다.
김상길 / 경포 수상인명구조대
"저희는 여름 바다 때마다 바다를 지키고 있는
수상인명구조단이기 때문에 올해에도 무사고로
안전하게 바다를 지키겠습니다."
강릉시는 올여름 해수욕장에
많은 피서객이 찾을 것으로 보고
여러 가지 안전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조용준
/ 강릉시 관광정책과 관광휴양담당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에 대해서
저희가 준비를 하고 있고요. 개장 기간 중에는
수상구조요원, 인명구조 장비, 인명구조 드론,
그리고 이안류 감시시스템을 통해서..."
코로나19 완전 해제 이후
처음 문을 여는 여름 해수욕장.
열흘 뒤부터 찾아올 수많은 피서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수상인명구조대원들이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인성(영상취재 김종윤)
동해안 해수욕장들이 피서객을 맞습니다.
올해는 특히
피서객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안전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는데
수상 인명 구조대원들이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열심히 훈련하고 있습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물속에 일렬로 늘어선 젊은 청년들이
물에 빠진 사람을 구조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25m 레인을 헤엄칩니다.
사흘간의 실내 훈련을 통해
물 속에서 인명구조하는 가상 상황을 접한
인명구조대원들.
119 소방대원들로부터
자동 심장박동기를 활용한
심폐소생술을 배웁니다.
하나 둘 셋~ 하나 둘 셋~
준비운동을 마친 이들은
드디어 바다에 뛰어들어
실전 훈련을 진행합니다.
실내수영장보다 길이를 두 배 가량 늘려
인명을 구조한 것을 가정하고
한 팔로 헤엄쳐 50m 부표를 돌아오는 훈련이
이어졌습니다.
"살려주세요~"
실제 해수욕장에 쳐 놓는 안전선과
비슷한 거리에서 물에 빠진 사람을
구조해 물 밖으로 헤엄쳐 나옵니다.
지켜보는 대원들의 눈빛이 진지합니다.
7월 1일 강릉 경포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여름 해수욕장에 배치될 때까지 열심히 훈련해 올해 단 한 명의 인명사고도 없도록 하겠다는 각옵니다.
김상길 / 경포 수상인명구조대
"저희는 여름 바다 때마다 바다를 지키고 있는
수상인명구조단이기 때문에 올해에도 무사고로
안전하게 바다를 지키겠습니다."
강릉시는 올여름 해수욕장에
많은 피서객이 찾을 것으로 보고
여러 가지 안전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조용준
/ 강릉시 관광정책과 관광휴양담당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에 대해서
저희가 준비를 하고 있고요. 개장 기간 중에는
수상구조요원, 인명구조 장비, 인명구조 드론,
그리고 이안류 감시시스템을 통해서..."
코로나19 완전 해제 이후
처음 문을 여는 여름 해수욕장.
열흘 뒤부터 찾아올 수많은 피서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수상인명구조대원들이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인성(영상취재 김종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