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단오제의 대표 볼거리인
강릉단오장사 씨름대회가 오늘(20)부터 시작돼
오는 25일까지 단오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는 남자부 4체급, 민속씨름단과
대학부 선수 등 237명,
여자부 3체급 47명이 참가하며
3차원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한
김홍도의 씨름도와 선수 소개 영상, 대진표 등
다양한 관람 콘텐츠가 마련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를
씨름 부활의 원년으로 삼아
전 세대가 열광할 만한 경쟁력 있는
스포츠로 재조명하고
K-스포츠 대표 브랜드로 육성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