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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3-06-20
민주노총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강원지부는
오늘(20) 강릉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내 노동자들이 전국에서 임금이 가장 적다며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강원 지역
10개 발전사와 4개 시멘트사 등
16개 현장의 노동자 861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기능공 임금이 일당 18만 원으로 조사돼,
울산 24만 원대, 여수 23만 원, 충남 22만 원,
포항과 인천 21만 원에 비해 훨씬 낮은
전국 최하위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강원 지역의 낮은 임금으로
최근 5년 사이 영서 지역은 50%,
영동은 20% 노동자가 다른 지역으로 유출됐다며
이를 막기 위한 노사민정 협의회 구성을
촉구했습니다.
오늘(20) 강릉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내 노동자들이 전국에서 임금이 가장 적다며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강원 지역
10개 발전사와 4개 시멘트사 등
16개 현장의 노동자 861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기능공 임금이 일당 18만 원으로 조사돼,
울산 24만 원대, 여수 23만 원, 충남 22만 원,
포항과 인천 21만 원에 비해 훨씬 낮은
전국 최하위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강원 지역의 낮은 임금으로
최근 5년 사이 영서 지역은 50%,
영동은 20% 노동자가 다른 지역으로 유출됐다며
이를 막기 위한 노사민정 협의회 구성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