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실종 50대, 일본서 2년 만에 주검 발견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 한국식품연구원이 한국식품연구원 강릉분원 설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합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전북 완주에 본원을 두고 있는 국내 유일의 식품 분야 정부 출연 연구기관으로 지역 조직을 설치하려면 2년 이상 시범사업을 수행한 뒤 …

7월 3일 개막하는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에 우크라이나 보그닉 소녀합창단 40여 명이 참가해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번 보그닉 합창단 내한은 우그라이나 지원 공동대책위원회의 협조로 성사돼,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 강릉아트센터 축…

동일한 종의 다른 개체를 먹는 신종 섬모충이 국내에서 처음 발견됐습니다. 환경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 따르면 동족을 잡아먹는 섬모충인 '텟메메나 폴리모르파'로, 지난해 4월 강릉시 남대천에서 채집됐습니다. 텟메메나 폴리모르파는 먹이가 부…

4년 만에 정상 개최된 강릉단오제가 사흘째 열리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각에는 신을 강릉 시내로 맞이하는 길놀이 행사가 펼쳐지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준호 기자, 현장 분위기 어떤가요? 네, 저는 지금 강릉 성내동…

강릉단오제의 대표 볼거리인 강릉단오장사 씨름대회가 오늘(20)부터 시작돼 오는 25일까지 단오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는 남자부 4체급, 민속씨름단과 대학부 선수 등 237명, 여자부 3체급 47명이 참가하며 3차원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한 김홍도의 씨름…

지난 4월 11일 산불로 오죽헌박물관으로 옮겨졌던 '강릉 경포대 현판 7기'가 긴급보존처리를 마치고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강릉시와 문화재청은 오늘(20) 강릉 경포대 앞에서 문화유산의 무사귀향을 통해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희망과…

강릉시가 축구장 약 104개가 들어설 수 있는 대규모 종합체육공원을 조성합니다. 강릉시는 지난 1월부터 용역을 실시해 유천동 산 139 일대를 예정지로 확정해 74만㎡ 규모로 축구전용 경기장과 보조경기장, 야구장, 파크골프장, 실내종합체육관, 테니스장 등…

2년 전 강릉 바다에서 실종된 50대가 2년 만에 일본의 한 섬에서 발견돼 고국으로 돌아와 무사히 장례를 마쳤습니다. 동해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021년 7월 4일 강릉 남항진 솔바람다리에서 실종된 50대는 지난 5월 420km 떨어진 일본 오키…

강릉단오제 이틀째인 오늘 관노가면극과 경북예천의 통명농요, 한국예총 제주도연합회 특별공연, 전통문화교실 발표회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이어졌습니다. 또, 강릉단오장사 씨름대회 유치부 예선과 결승전이 열렸고, 강릉단오제 그네 체험과 투호대회도 진행됐습니다…

대관령 옛길은 오토바이와 스포츠카 운전자들이 많이 찾는 '라이딩 성지'인데요, 그런데 곡선도로를 타고 곡예운전을 하다 속도를 제어하지 못해 마을로 돌진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아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강릉시 대관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