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 충돌 과정에서 바다에 빠진 선장 구조돼

강릉시가 지난 4월 강릉 산불 피해지의 피해 나무들을 긴급 벌채합니다. 강릉시는 국비 21억여 원을 투입해 피해지역 가운데 산주 동의가 마무리돼 1차 실시설계를 마친 산지 20ha에서 우선 벌채를 시행하고, 나머지 피해지는 산주 동의가 끝나는 대로 순차…

강릉시가 2주일 앞으로 다가온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추진 상황 최종보고회'를 열고 세부 실행계획을 점검합니다. 강릉시는 개·폐막식과 콘서트, 경연 등에 대한 세부 실행 계획을 점검하고, 수송, 숙박 등에 대한 지원, 자…

오늘(18) 오전 9시 20분쯤 강릉시 운산동의 한 공터에 주차된 차에서 남녀 3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주민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사건 현장 주변에서 비틀거리는 30대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이 30대와 차에서 발견된 3명이 어제(17)…

2023 강릉단오제가 오늘(18) 개막해 엿새 동안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집니다. 단오제는 오늘 관노가면극을 시작으로 한국무용대회와 실버가요제, 강릉 학산오독떼기 등의 공연이 열렸고, 밤 10시엔 강릉단오제의 시작을 알리는 불꽃놀이가 여름밤을 수놓을 예정입…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코로나19 사태에서 벗어나 열리는 첫 단오에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이아라 기자입니다. 예부터 설, 추석과 더불어 3대 명절로 꼽혀온 단오. 그 중에서도 천 년을 이…

강릉 앞바다에서 무게가 160kg에 달하는 초대형 참치가 잡혔습니다. 강릉수협은 오늘 오전 주문진 앞바다에서 잡힌 참치로는 가장 큰 크기의 개체가 정치망 그물에 걸려 잡혔다고 밝혔습니다. 이 참치는 경매 시장에서 310만 원에 위판됐습니다.

강릉단오제의 주신인 국사여서낭신의 친정이자 영신행차 때 '치제'를 지내는 장소인 경방댁이 올해 강릉단오제 기간 동안 일반에 공개됩니다. 경방댁 땅 소유주는 강릉단오제 기간인 18일부터 25일까지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이후 상시 개방도 고려하…

지난 4월 강릉 산불을 피해 옮겨졌던 경포대 현판이 두 달여 만에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오는 20일 오후 2시 경포대 누정에서 현판 귀향식을 열어 현판 7개의 무사 귀향을 축하하고 산불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합니다. 문화…

강원 유일의 독립·예술영화 전용관인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이 폐관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신영극장은 2023년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강원도와 강릉시의 지원금 1억 2천만 원을 받게 됨에 따라 앞으로 1년간 극장 운영을 이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