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지난 4월 강릉 산불 피해지의
피해 나무들을 긴급 벌채합니다.
강릉시는 국비 21억여 원을 투입해
피해지역 가운데 산주 동의가 마무리돼
1차 실시설계를 마친 산지 20ha에서
우선 벌채를 시행하고,
나머지 피해지는 산주 동의가 끝나는 대로
순차적으로 사업을 발주해
올해 11월까지 마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문화재나 경포 바닷가 주변 등
주요 관광지는 7월 말까지 벌채를 마무리해
관광객들의 불편을 줄이고,
살릴 수 있는 나무들은
최대한 살리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