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고속도로 휴게소 한 곳당
100톤 가까운 쓰레기가 발생해
운영업체가 연간 수천만 원의 처리 비용을
추가 부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맹성규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양양 고속도로 서울 방면
홍천휴게소는 94.2톤의 쓰레기가 발생해
2,625만 원이 들었고,
영동고속도로 문막휴게소는 85.5톤이 발생해
2,400만 원이 들었습니다.
반면, 동해고속도로 삼척 방면 구정휴게소는
9.8톤이 발생해 228만 원이 들어
전국 207개 휴게소 가운데 5번째로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