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설악산 오색케이블카를
오는 10월쯤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19)
도청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남은 인허가 절차를 원스톱으로,
초스피드로 진행해서
한 달 안에 거의 끝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2월 환경영향평가에서
'조건부 협의' 의견을 받은 뒤
사업 준비에 속도가 붙은 오색케이블카 사업은
현재 백두대간 개발행위 사전 협의와
국유림 이용 허가 등 착공 전까지
10개의 남은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