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가축 폐사·태풍에 논 농사 피해, 재해 막는다

삼척에 신축 아파트가 들어서며 학생들 통학로가 개설됐는데요, 보행로로 보기 어려운 구간도 있는가 하면 필요없는 땅을 매입해주기도 했습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난 걸까요?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삼척시 갈천동의 신규 아파트 단지. …

강원도 동해안과 영남권을 잇는 철도망, 동해선의 2단계 삼척~영덕 구간 개통 시기가 내년에서 2025년으로 1년 더 연기됐습니다. 처음 계획보다 5년이나 연기된 건데, 포항에서 영덕까지 1단계 경북 구간은 지난 2018년 일찌감치 개통해, 강원지역 주민들…

동해 삼척 시민 사회 단체가 삼척블루파워의 유연탄 육송 운송과 관련해 심규언 동해시장의 허가 시도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동해시민참여연대와 민노총 동해삼척지부 등은 오늘 오전 동해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블루파워의 유연탄 육상 운송이 실시될 경우 도로…

오늘 오전 11시 35분쯤 삼척 용화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동해해경은 "잠수복을 입고 있는 사람이 물에 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연안 구조정과 육상 순찰팀을…

삼척시가 도심 지역에 상수도 관망을 정비하는 사업을 내년(2024)까지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삼척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벌이는 가운데 지난 2019년부터 321억 원을 들여 배수관 13.3km, 급수관 21.1k…

삼척시가 고랭지밭 흙탕물 저감을 위해 호밀을 심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삼척시는 연말까지 자부담 20%를 포함해 모두 1억여 원을 들여 하장면 비점오염원관리지역 5농가 12.3ha에 흙탕물을 줄일 수 있는 호밀을 심을 계획입니다. 호밀을 심으면 흙탕물을…